■ 송해면 주민자치회, 다송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강화군 송해면(면장 유정진)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태중) 회원들과 함께 다송천 하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민자치회원 13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우로 인해 불어난 하천을 타고 내려온 폐스티로폼과 생활쓰레기 등 약 2톤의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서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송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농지 투기 방지 위한 농지위원회 출범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이 지난 26일 화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위원장 유교상)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돌입했다.
유교상 위원장은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도면의 농업이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에 영양음료 전달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양섭)는 지난 25일 홀몸어르신 34가구에 영양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생활하여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음료를 전달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전달한 영양음료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나 마을에서 함께 식사하는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어르신들의 식사가 걱정”이라며 “협의체에서 마을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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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