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 위한 교실 운영

임산부 모유 수유교실 및 영유야 해피맘 육아교실 재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임산부 모유수유 교실과 영유야 해피맘 육아교실을 운영을 재개했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수유교실과 육아교실을 재개하며 임산부의 행복한 출산과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임산부 모유수유 교실에서는 ▲행복한 출산 ▲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의 중요성 ▲산후 건강관리 등 교육을 진행한다. 영유아 해피맘 육아교실에서는 ▲발달단계별 마사지 ▲오감발달 놀이 등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총 6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리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증진팀(☎032-930-40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육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모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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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