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특별한 광복절 문화공연 「시민의 땅, 대한민국」 개최

-(재)김포문화재단 프로젝트날다 공동주최-


김포문화재단은 제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오늘 8월 15일에 프로젝트 날다와 공동주최로 「시민의 땅, 대한민국」 공연을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날다’팀이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의 <2022년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공동주최로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날다는 2010년 창단된 국내 최초 공중 퍼포먼스 전문예술 단체이다. 지속적인 거리공연에 대한 연구와 창작활동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시민의 땅, 대한민국>에서도 대형 크레인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와 서커스,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복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의 땅,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의 침략과 시민의 항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상징적인 가사와 극적인 노래로 공중에서 드라마적 퍼포먼스와 이미지를 극대화시켜 8.15광복과 자유의 기쁨을 관객들과 거리예술로 함께 향유하는 프로젝트 날다의 신작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문화공연으로 김포시민들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그 의미를 문화예술과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김포문화재단과 프로젝트 날다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8월 15일 18시에 진행된다. 문의는 031)996-7188 및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