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구슬땀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회장 신봉기, 부녀회장 김은숙)는 지난 21~24일(5일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7가구의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신봉기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좋아하는 분들을 보면서 집 고쳐주기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7년동안 이어져가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는 앞으로도 읍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매년 5~6가구(확대예정),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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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