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귀농인의 창업 지원 본격화

- 2022년 귀농 창업과정 교육생 6월 3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 -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귀농 창업과정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제13기 귀농귀촌교육 운영 사진(사진제공 인천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종합과정 후속교육으로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3개 과정(채소반‧과수반‧특용작물반)을 개설해 품목별로 4회(16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채소반의 경우 파프리카 재배기술, 시설채소선정 요령 및 귀농전략, △과수반의 경우 과수 품목별 재배기술, 스마트팜을 활용한 감귤재배, 다래 재배기술, SNS마케팅교육 등 귀농에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귀농 창업과정 이후에도 교육생들에게 농업기계과정, 귀농창업 멘토링 등 심화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6월 3일(금)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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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