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용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이 요구 -
- 봄철(농번기) 전기안전 사용요령을 미리 알아두어 대비 -
5월이면 외부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의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며 이 시기에 사용이 빈번해지는 농사용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겨울에 사용하지 않았던 들판의 전기설비들이 상태가 나빠졌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확인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는 지난 13일 영농기에 많이 사용하는 농사용 전기설비를 관리 하는 방법과 안전하게 사용하는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 및 예방점검을 실시하여 부적합한 차단기설비, 배선기기(콘센트)등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매년 실시하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강화군 선원면 연리 지역에 대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에서는 이런 봉사활동을 좀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봄철(농번기) 전기안전 사용요령을 미리 알아두어 대비하는 것이 안전한 전기사용에 도움이 되며 전기시설에 이상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때는 전기안전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로 문의하여 자문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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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