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접수,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음식을 연계한 요리교실
강화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2022년 강화스테이 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 학교’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성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4월 6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anghwa.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꽃 피는 봄날 식초활용 요리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한상 ▲집콕에 즐기는 홈 카페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4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교육에 필요한 실습키트는 비대면(드라이브스루)으로 사전에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문의(☎032-930-4140)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학교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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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