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관,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우리 아이 첫 책, 강화군과 함께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월 1일부터 영·유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지원해 책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군은 관내 미취학아동(8세 이하)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을 넣은 책꾸러미 가방을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희망자는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3개월이내)를 지참하고 강화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서관(☏032-932-8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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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