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목) 9시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 -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2022년도 제2기 여성사회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11주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및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4개 과정, 73개 강좌에 총 1,176명을 모집한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고,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모집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접수하고,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3월 24일부터, 그 외 과정은 3월 25일부터다.
일반모집과 우선모집 모두 방문신청이 불가하며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이모티콘 만들기>, 실생활 뿐 아니라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전국 분식맛집 요리반>과 <간편 중화요리> 등 수강생의 잠재된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단기특강도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학, 일부 IT·운동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돼 PC나 휴대전화가 있으면 원하는 장소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일정이 변경(연기 등)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wwc)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530, 425-1372)로 문의하면 된다.
황지호 시 여성복지관장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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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