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승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강화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강화군수가 제출한 「강화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한다.
또한 15일에는 강화군 행복센터와 화개산 전망대 및 화개정원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지의정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봄철 해빙기 재난 취약 시설 점검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 봄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군민의 바람이 지역 곳곳에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