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회비 500만 원, 소외계층 나눔 실천
강화군이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사무처장, 김성준 적십자인천지사사회협력 팀장, 송미영 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장, 정경자 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ㆍ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국민의 보건ㆍ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활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유천호 군수는 “특별회비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적십자 회비는 인도주의 가치실현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현재까지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보다 105% 상회하는 62,160,000원이 모금돼 인천시 적십자회비 모금실적 1위에 올라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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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