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토교통부 ‘지속가능 교통도시’ 6년 연속 수상

정하영 시장 “시민이 살기 좋은 선진 교통도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김포시는 모든 시민의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2층 전기버스 도입 등 교통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친 결과 ‘다’ 그룹 19개 도시 중 우수상을 받았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가 시행 이후 6년 연속 수상(’16년 대상, ’17년 우수상, ’18년 우수상, ’19년 우수상, ’20년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우수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에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준비하는 선진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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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