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2021년 4/4분기 리별 간담회 성료

행복한 강화읍 구현을 위한 주민 소통 창구 강화


강화군 강화읍(읍장 주우종)은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2일 관청리에서 시작한 ‘2021년 4/4분기 강화읍 리별 간담회’가 16일 용정1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3회(1·2·3분기) 건의사항들의 조치결과와 강화군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을 설명해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이번 4분기 간담회에서는 총 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반사경 설치 요청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그간 전례 없는 간담회를 연 4회에 걸쳐 개최하고 마을 발전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읍 행정에 관한 관심도와 이해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주우종 읍장은 “건의사항들의 처리 가능여부와 추진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행정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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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