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은 지난 13일 덕신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 60개를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순영 학년부장은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모자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우종 읍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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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