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들이 순무김치 맛 볼 수 있게 지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9일, 수도권에 위치한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강화 순무김치를 지원했다.
봄철 순무보다 아삭한 식감과 알싸한 맛이 우수한 11월 제철 햇순무로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장병들의 급식을 지원하여 수도권 부대 군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화군에서는 순무김치를 군 장병들이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순무김치를 알리고자 지원하게 되었는데, 국가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피로회복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무는 칼륨과 비타민C, 칼슘, 철분,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순무의 잎과 줄기에도 각종 비타민과 엽산, 철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맛 좋고 영양 많은 지역특산품 강화 순무김치를 널리 다방면으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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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