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차별화된 농업리더 육성한다

농업인 학습단체 과정 개강, 호감과 공감의 소통교육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농업인 학습단체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인 학습단체 양성과정’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미래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기 주도적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핵심 리더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 40명이 참여해, ▲호감과 공감이 함께하는 소통스킬 ▲치유농업 이론과 실습 등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강의가 진행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피로 치유실습과 만남과 소통을 통해 농업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과정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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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