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 “농촌이 잘사는 풍요로운 강화군! 희망찬 미래 농업육성할 것”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1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6회 강화군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강화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화군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 11일에 개최하는 기념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축소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학습단체 활성화 유공에 김진택(양사면농촌지도자회 부회장), 황효상(삼산면농업경영인회), ▲우수농업인 유공에 김명수(강화군쌀작목연합회 사무국장), 유진환(강화군찰쌀보리연구회)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강화군농업인단체에서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유천호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천호 군수는 “열악한 농업현장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시는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희망찬 농업을 위해 농업인 복지, 친환경농업, 스마트농업, 첨단농업육성 등 시책발굴 및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농촌이 잘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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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