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1년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유천호 군수 “여성과 남성이 공정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할 것”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9일 진달래홀에서 2021년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천호 군수,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기념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다.

표창 수상자는 ▲평등부부상 홍화자·김수길(양도면), ▲여성상 전수진(前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유공 김연화(한국자유총연맹 인천강화지회 길상면회장)외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천호 군수는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겟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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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