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 한국글로벌셰프고와 재능 기부 행사
조리부터 배식까지… 세대 잇는 따뜻한 나눔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1일, 조리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조리 특성화 명문고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해 ‘사랑 나눔 셰프의 밥상’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복지관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가 매년 추진해 온 이번 행사는 미래의 조리 명장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전공 역량을 살린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영양 음식을 대접하고, 세대 간 따뜻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끓여낸 한우소머리곰탕과 정갈하게 준비한 밑반찬으로 구성된 영양 도시락 260인분을 대접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 셰프들은 음식 조리부터 배식, 식사 안내, 장내 정돈까지 전 과정에 손길을 보태며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맛있는 음식을 웃으며 건네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삶의 활력을 위해 뜻깊은 재능 기부를 실천해 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 및 전문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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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