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의 자리 마련

- 통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구현, 오찬 간담회 실시 -


강화군이 30일 통(通)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권한대행과 함께한 이번 자리는 유기한 법정 민원 최다 처리부서인 도시개발국 민원처리 담당자 12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른 애로사항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담당의 고민을 들어주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업무 스트레스를 다소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특이민원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안전산업국과 행정복지국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2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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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