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야영장 12개소 대상 -
- 위반사항 발생시 즉시 시정조치 등 행정조치 실시 -
강화군이 다음달 2일까지, 여름철 캠핑 성수기에 대비하여 관내 야영장 1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장 주요 점검 사항은 ▲태풍·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야영시설(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안전 위생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화장실 및 샤워실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점검 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사업주에게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이하여 군에 찾아오는 야영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사업주와 함께 안전한 야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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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