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까지 신청 마감 -
강화군이 오는 5일까지 셀프 집수리 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활 수리 능력을 배양하고 양성된 이수자를 자원봉사 등 집수리 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간단한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도배·장판, 타일, 전기 스위치·콘센트 교체 등 집수리 기초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 일정은 오는 4월 17일~5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강화군청 별관 2층 도시개발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관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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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