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총경 남규희)는 4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신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팀장, 교통외근 직원, 녹색어머니회, 강화군청·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갑룡초 교장 등 총 60명이 참여하여 등교시간대인 07시50부터 학교 주변 힁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했다.
갑룡초등학교 교통캠페인은 매달 첫 등교일에 시행해 오는데 개학 첫 날인 금일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초등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행사를 가졌다.
곽대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캠페인을 펼쳐주신 녹색어머니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교통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교통사고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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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