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필라테스, 헬스업 스트레칭 등 ‘운동교실’ 운영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26일부터 12월 11까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운동교실을 주 2회 운영한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청자의 체지방량 및 근력 등을 측정한 후 기준에 적합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년도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매트 필라테스와 헬스업 스트레칭이다.
매트 필라테스는 웨이트 볼 및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밸런스와 유연성을 키우는 전신 운동으로, 신청자 중 체지방량 측정 결과 상위 30%를 선정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한다.
헬스업 스트레칭은 라텍스 밴드와 소도구를 이용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으로, 신청자 중 근력 측정 결과 하위 30%를 선정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한다.
강화군은 이번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주민들의 비만과 근감소증 개선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겠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930-4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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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