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갑진년 시무식 개최...2024년 본격 업무 시작

- 유천호 군수 “군민행복과 미래성장 동력 창출 위해 군정 이끌 것”-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화군의회 의원, 인천시의원 및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유천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행복한 일상’과 ‘미래시대 준비’를 핵심 목표로 2024년 군정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이를 위해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시행,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운영, 군민 안전을 위한 보안등·CCTV 설치 확대, 장학기금 150억 원 조기 조성, 미래 첨단 농업 육성 및 어촌 소득 증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본격 진행되고 있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 지난해 60년 만의 조업한계선 확장, 2개 장학관 추가 개관, 문화재 보존지역 규제 완화, 화개정원 개원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며, “올해도 군민 행복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전심전력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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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