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지역 기부‧나눔 문화 확산 위해 첫 발 디뎌 -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은 지난 3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와 기부‧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 기부 더 나눔 더 행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재단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추천, 기부금 활용, 모금사업 홍보 등을 추진하고, 인천공동모금회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발굴된 사례와 대상자에 대해 효율적으로 배분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재단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세제 혜택은 물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표창 수여, 재단 추진 각종 행사 등에 초청 등 기부 참여자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 오늘 강화군복지재단과 함께 강화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윤근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 · 정착 되어 아름다운 지역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데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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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