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행복센터, 자격증 취득으로 값진 결실

상반기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강화군 행복센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3월부터 7월까지 16주간의 여정을 마쳤다.

행복센터에서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자격증반, 어학, 미술, 공예, 의생활, 식음료, 악기, 어린이, 건강, 야간반 등 총 84과정을 운영했다. 총 1,153명의 수강생 중 1,027명이 수료하며 89%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특히, 총 7개의 자격증 과정에서는 ▲국가 자격증 9명(제과기능사 3명, 제빵기능사 3명, 한식조리기능사 3명) ▲독서논술&그림책지도사(3급) 9명 ▲동화 구연지도사(3급) 10명 ▲커피바리스타 41명 전원 자격증 취득 등 총 6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동화 구연지도사 과정에서는 ‘어른이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동화 구연대회’에서 금상 1명, 동상 2명이 수상하는 등 값진 결실을 맺었다.

강종욱 센터장은 “상반기 동안 행복센터에서 열심히 노력해 자격증 취득의 결과를 얻으신 수강생들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행복센터 하반기 교육은 8월 21(월)부터 12월 9(토)까지 15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7월 27일(목)부터 8월 1(화)까지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병행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행복센터 (☎ 934-390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