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자원봉사센터,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 시상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 시상식을 가졌다.

소외받는 군민이 없는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은 다양한 분야에서 타인을 위한 활동을 펼친 봉사자들 중 매 분기 월별 최다 활동 횟수와 시간을 기록한 봉사자를 각각 선정한다.



올해 2분기 시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월별 최다 활동자에 대해 시상을 가졌다. 선정자는 이재선, 장경순, 이용건, 김하은, 전예진, 정현준, 황예은(이상 개인 봉사자), 장상수(강화군 모범운전자회), 김선화(강화군 녹색어머니회), 사영애(강화읍 자원봉사상담가) 성인 6명, 청소년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들은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 교통안전 관련 활동, 고령 치매환자 활동 지원,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진정한 의미의 사회복지 실현에 힘썼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가 필요한 부분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일감을 게재하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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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