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발전과 군민행복’ 다짐 계묘년 시무식 개최

유천호 군수 “지역에 산다는 것이 곧 부러움이 되는 강화만들기에 박차”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3년 계묘년 ‘군민이 행복한 강화’로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유천호 군수는 신년사와 함께 2023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새해 군정운영은 ▲교통망 혁신 ▲삶의 질 혁신 ▲지역 인재 양성 혁신 ▲선제적 재난 대응 혁신 ▲농‧축‧어업 성장 혁신 ▲문화․관광 혁신에 역점을 두고 등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강화~영종 평화도로 2단계 사업의 방향을 정부재정사업으로 혁신적으로 전환해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강화~계양 고속도로’는 강화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개통될 수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에 산다는 것이 곧 부러움이 되도록 ▲권역별 복합생활문화센터 ▲경로당 헬스케어 구축 ▲마을중심의 여가 시설 확충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 ▲판로 걱정없는 농업환경 구축 등 일상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가슴 벅찬 목표를 향해 8백여 공직자와 함께 막힌 길은 뚫어서 없는 길은 만들어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