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명 성황... 새마을대상제 시상, 유공자 표창, 공로패 수여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2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인술 회장, 박승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공로패 수여, 새마을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단체상에는 강화읍협의회가 선정됐으며, 불은면협의회와 불은면부녀회는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외 37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장학생 10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강화군새마을회는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돕기 활성화에 앞장서며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인술 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신 모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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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