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끼와 재능 마음껏 펼쳐보여
강화군은 강화문예회관에서 ‘2022년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 평소 학업으로 끼와 재능을 펼치지 못한 청소년들은 가요부분과 댄스부분의 경연에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또한, 초청가수 오반, 경서, 펀치 등의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에서는 ▲중등부 가요부분 최우수상(교동중 이해림) ▲중등부 댄스부문 최우수상(심도중 박강이소) ▲고등부 가요부분 최우수상(강화고 조운규, 이용원, 권용민) ▲고등부 댄스부문 최우수상(강화여고 김도원, 서가희, 안효주, 동성주, 조서현)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마련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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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