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회장 박봉식)는 10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유가족을 비롯한 강화군의회 박승장 의장 및 의원, 보훈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매년 11월 전후로 공산주의에 희생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박봉식 회장은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면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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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