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2일 ~ 26일까지,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 -
- 3D 프린트 활용, 세무회계,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소공인 경영대학 3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서 지난 상반기에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공인 경영대학 2기를 진행해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3D프린터 이해와 활용 ▲알면 절세하는 필수 세무회계(1), (2) ▲정부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1), (2)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공인, 소공인근로자, 예비소공인(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다만, 예비소공인은 교육정원의 20%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10월 12일(수) ~ 2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참여로 인한 소공인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했다.
총 교육 시간의 80% 이상 참석 시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 소공인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공인 지원사업 가산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접수는 9월 21일(수)부터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 또는 전화(☎032-715-4048)로 확인할 수 있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경영대학 3기를 통해 소공인 사업장 운영 시 발생하는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정부 지원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에 되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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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