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8월 29일 강화문화원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강화군 지부 (회장 이정태)와 회원 15명과 함께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강화군 미술 문화 인프라 확대와 미술가의 창작활동 발전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문화예술 사업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담당부서 관계자는 협회의 요청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제2차 의원 사랑방 간담회에 참석한 (사)한국미술협회 강화군 지부는 1978년 강화군 미술교사 담당 교사회로 창립하여 오늘날까지 강화군 향토 미술의 발전과미술가 권익, 상호 협조를 목적으로 한 단체로서 현재 회원 114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사)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의 강화군 미술발전에 대한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협회의 요청사항이 적극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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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