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 이장단 외 6개 단체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 200박스, 라면 230박스 등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강화읍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관내 단체인 강화읍노인회,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에서 동참했다. 기탁한 물품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등 소외된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광 강화읍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을 모아 주시는 강화읍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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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