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술로 만나는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교육 운영

예술 활동을 통한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감수성 함양
벽화, 사진, 키네틱아트 활동을 통한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교육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은 지난 7월부터 2022 예술로 만나는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강화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교육지구 운영과 연계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예술 분야는 벽화(타일, 나무), 사진, 키네틱아트이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문 작가 및 예술 단체가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개(초6, 중2)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업은 10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사진이 인천 및 강화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기에 강화의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지식적인 이해를 넘어 그림과 사진, 톱니바퀴 인형극의 색다른 접근을 통해 우리 고장 강화에 대해 자부심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학생들이 제작한 벽화는 학교 공간에 부착 시공하였으며, 사진은 제7회 푸른미래강화교육축전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강화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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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