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성황리 마무리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찾아오는 연극 ‘며느리 삼국지’와 ‘빨간 코끼리 쇼!쇼!쇼! 마술·서커스’로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군민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
‘며느리 삼국지’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정착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창작극으로 연극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 의사소통, 사회적 편견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빨간 코끼리 쇼!쇼!쇼!’는 댄스, 마술을 결합한 서커스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격차 해소와 사회적 편견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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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