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 환경지킴이 사랑해 봉사단 (단장 구자충)은 7월 19일 고인돌 유적지 주변 저수지, 하천의 환경정화 및 불법 쓰레기투기 근절을 위해 자원봉사자 및 마을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점면 환경지킴 사랑해봉사단은 발대식후 고인돌 유적지 주변 쓰레기 정화작업, 창후리부터 장정리에 이르기까지 약 7km 정도 장마로 떠내려온 하천의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였다.
향후 하점면 환경지킴 사랑해봉사단은 ▲고려산 진달래등 자연생태계 환경 보존을 위한 켐페인 ▲하천 쓰레기불법투기 감시활동 ▲봉천산 땡초나물 등 희귀식물 보호 활동 및 군민 간의 공존을 위한 산불 예방 활동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마을 대청소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하점면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