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상태 개선 및 소규모 사회관계 활성화 기회 제공
강화군 노인복지관(관장 고근정)이 급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어르신 공동밥상’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 및 복지관 영양사의 맞춤 식단으로 어르신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요리교실로 소규모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6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및 노인성 만성 질환이 있으신 분으로 연말까지 주 1회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강화군 노인복지관(☎032-933-1988)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근정 관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요리를 배우며 영양 불균형도 해소하고 새로운 사회관계를 형성해 행복감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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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