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8월 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0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의 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강화군수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 할 예정이다.
또한 26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월 1일에 제7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며 1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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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