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함에 따라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유관부서들은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 추진 ▲2022.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 조사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및 시설개선 지원 ▲수산물 포장용기 지원 ▲국가암검진 홍보 ▲강화군 농업아카데미 교육 추진 ▲마을 안길 및 농로 교통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각종 불편사항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하나씩 개선해 모든 군민이 함께 잘 사는 강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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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