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은 지난 2일 불은면 오두리 소재 포도농가에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단체(너나들이 봉사단)의 참여로 20여명의 직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주말 휴일을 반납해가며 인력 부족으로 힘듦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발 벗고 나서 2천여 평의 포도밭에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왔다.
송왕근 이사장은 “농촌사회의 인력 부족으로 매년 농사에 큰 고충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약속하며 더불어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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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