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강화군수 선거 여론조사서 무소속 유천호 후보 ‘우위’
무소속 유천호 후보 48.5%,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24.9%, 무소속 윤재상 후보 17.7 %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화군수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유천호 후보가 지지율 48.5%,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의 지지율은 24.9%, 무소속 윤재상 후보의 지지율은 17.7%로 유천호 후보가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지역 언론사인 바른언론·데일리강화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과 21일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선ARS 9%, 무선ARS 91%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응답률 6.3%(702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P로 여론조사 결과 무소속 유천호 후보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선생님께서는 이번 강화군수선거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무소속 유천호 후보는 48.5%의 지지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는 24.9%, 무소속 윤재상 후보는 17.7%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성별 세부적인 지지율은 ▲남성(유천호 47.8%, 한연희 25.7%, 윤재상 18.2%) ▲여성(유천호 49.2%, 한연희 24.2%, 윤재상 17.3%)다.
연령별 지지율에서도 ▲만18~20대(유천호 56.3%, 한연희 32.7%, 윤재상 7.3%) ▲30대(유천호 55.9%, 한연희 25.5%, 윤재상 11.8%) ▲40대(유천호 53.1%, 한연희 27.4%, 윤재상 6.7%) ▲50대(유천호 43.4%, 윤재상 25.1%, 한연희 24.7%) ▲60세 이상(유천호 46.6%, 한연희 22.9%. 윤재상 20.5%)로 나타내며 유천호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강화읍에서 유천호 후보가 51.7%, 한연희 후보는 24.2%로 나타났다. 윤재상 후보는 16.3%였다.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교동면에서는 유천호 후보가 51.5%, 한연희 후보 22.4%, 윤재상 후보는 16.9%로 나타났다.
또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에서는 유천호 후보가 47.1%, 한연희 후보 29.4%, 윤재상 후보 15.5%를 기록했다.
화도면, 양도면, 내가면, 삼산면, 서도면)에서는 유천호 후보가 43.3%, 윤재상 후보가 23.4%, 한연희 후보가 22.1%를 각각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진제공 : 강화신문, 데일리강화, 바른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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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