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한국관광 대표 캐릭터(킹덤프렌즈)와 지역관광 홍보 콜라보 추진


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한국관광 대표캐릭터 ‘킹덤프렌즈’를 활용한 관광 홍보 콜라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킹덤프렌즈’는 디지털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홍보 캐릭터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군과 한국관광공사는 ‘킹덤프렌즈’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홍보 웹툰을 제작 중에 있다. 특히, 마니산은 ‘킹덤프렌즈’ 캐릭터인 호랑이와 곰이 등장하는 단군신화가 탄생한 의미가 깊은 곳으로 이 곳을 배경으로 하는 킹덤프렌즈와의 콜라보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강화군은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고려궁지’ 등에서 킹덤프렌즈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 중에 있다. 오는 6월에는 오프라인 지역관광 홍보로 고려궁지에서 ‘킹덤프렌즈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해,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킹덤프렌즈 오징어게임 세트,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 대표 캐릭터인 ‘킹덤프렌즈’가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한 강화군에서 관광 마케팅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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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