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농기계 494대 보급, 최대 132만 원 보조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강화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지난해 보다 2억 2천만 원을 증액한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친환경 소형농기계 83기종, 49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희망농가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 경작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 우선 지원된다. 선정된 농가에는 최대 132만 원(보조비율 60%)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032-930-4170) 또는 읍‧면사무소(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기계 현대화를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친환경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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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