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는 10일 오후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회관에서 열린 인천 올바른교육감 후보자 단일화 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통해 이대형 회장(인천광역시 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을 올교실의 범 보수 교육감 후보로 추대했다.
이대형 후보와 고승의 후보(전 인천시교육청 관리국장)가 최종 등록해 경쟁구도를 형성하였으나, 고승의 후보가 이대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를 결정, 이후 이어진 올바른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단 과반의 찬성으로 이대형 회장이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대형 회장은 "지난 8년의 잘못된 교육 행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으로 바꿔놓겠다"면서, "학교를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온 동네가 살맛나는 교육현장으로 반드시 바꿔 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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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