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양수)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사랑의 추석 명절 음식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 자원봉사상담가, 학부모회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행사 전날부터 소불고기, 잡채, 식혜, 전 세트,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 꾸러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 가득 따뜻하게 만든 꾸러미를 직접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4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었다.

한양수 센터장은 “명절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다”며, “발 벗고 나서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