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서, 소상공인 생업피해 불법행위 예방·홍보 간담회 개최

- 노쇼·악성리뷰·무전취식·생계침해형 폭력 등 엄정 대응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2025. 8. 12. 2층 소회의실에서 강화군청 일자리경제과, 강화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강화지회, 풍물시장 상인회, 터미널 상인회, 민박협회와 서민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소상공인 생업피해 불법행위 예방·홍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는 최근 소상공인 대상 불법행위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경찰, 군청, 유관연합회 간의 긴말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생업 피해를 차단하여 서민경제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강화군에서 발생하는 주요 피해사례 및 신종수법 등에 대한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소상공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화경찰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고성한 인천강화경찰서장은 “단체예약하여 대리 주문 시 출처를 확인하는 등 한번 더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며 “노쇼사기는 소상공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민·관·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대응 및 예방법 홍보하여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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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