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 찾아 서비스 과정 살펴
위생·안전관리·품질 유지 방안 등 현장 목소리 청취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일상을 돕는 생활밀착형 통합돌봄 ‘방문 이·미용 서비스’ 현장을 찾아 서비스 품질과 체감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군은 서비스 이용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문 미용 인력의 서비스 제공 과정을 참관하고, 어르신과 가족이 느끼는 만족도와 추가로 필요한 지원 사항을 청취했다.
‘방문 이·미용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전문 미용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커트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94세 어르신의 보호자는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읍내 미용실에 매번 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실력 있는 미용사분이 직접 집에 찾아와 어머니 머리를 다듬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날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과 위생·안전관리, 장기적인 서비스 품질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정책에 녹여내 강화형 통합돌봄을 완성하고, 복지망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방문 이·미용 외에도 병원 동행, 밑반찬 배달, 가사·목욕 지원, 방문 운동 지도, 건강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군 특화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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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