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에서는 지난 20일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체 협력 치안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 대학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 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기반을 토대로,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는 재학생 중 치안 봉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모집하여 총 28명으로 구성된“삼별초 봉사단(기장 최도훈)”발대식을 진행하였다.

고성한 강화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협약은 차세대 공동체 치안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깊은 신뢰를 이어가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강화경찰서는 올해 경로당(52개소)‘양방향 화상시스템 실버케어’를 활용한 범죄예방교실 운영, 사회관계망(SNS)을‘치안협력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경찰 치안정보를 실시간 지역주민에게 전달‧홍보하고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곳곳에 경찰관 총 704명을 배치(2025.9.18~10.2. 2주간)하는 등 정교한 경찰 활동을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큰 호응을 통해 2025년도 상반기 주민체감안전도 인천청 1위(전국 8위)를 달성하였다.